산지를 불법으로 전용해 발생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산림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불법산지전용 피해액은 모두 531억 3700만원으로 450㏊ 규모에 달한다.
신 의원은 “산림환경을 파괴하는 불법산지전용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미복구 면적도 상당한 수준”이라며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도록 불법산지전용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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