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경훈, 프레지던츠컵 골프 첫날 한 조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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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경훈, 프레지던츠컵 골프 첫날 한 조로 출격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막하는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첫날 경기에서 이경훈(31)과 김주형(20)이 한 조를 이루게 됐다.

트레버 이멀먼(남아공) 인터내셔널 팀 단장이 짠 첫날 포섬(2인 1조로 팀을 이뤄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조합을 보면 애덤 스콧(호주)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가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 조를 상대한다.

마지막 경기인 5조는 인터내셔널 팀의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 미토 페레이라(칠레) 조가 미국의 토니 피나우, 맥스 호마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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