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37·한화 이글스)이 흔들리는 선수단을 다잡고 있다.
강도 높은 리빌딩을 천명하고 베테랑들을 정리했던 한화도 정우람을 선수단에 남겼다.
선발진 최고참 장민재는 18일 경기 승리 후 “최근 팀 경기력이 올라온 데에는 우람 형의 힘이 있는 것 같다.내가 후배들을 이끌려고 하니까 힘에 좀 부쳤다.그런데 우람 형이 1군에 합류해 힘이 됐고, 선수단 미팅에서 좋은 이야기도 해주셨다.그 부분이 팀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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