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 부상으로 소집 해제…조영욱 추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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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 부상으로 소집 해제…조영욱 추가 발탁

부상으로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수 없게 된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조규성(전북)이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

앞서 협회는 이날 오전 "조규성이 왼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며, 경기 출전 시 부상 악화 등의 우려가 있어서 조영욱(서울)을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A매치 15경기에서 4골을 넣고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14골을 터뜨린 조규성은 23일 코스타리카(고양종합운동장), 27일 카메룬(서울월드컵경기장)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19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했고, 20일엔 재활 및 회복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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