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만도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 SSG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포수 김민식은 안정적인 리드로 모리만도를 도운 것은 물론 4회말 결승 3점 홈런까지 때려내며 모리만도의 특급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모리만도는 경기 후 "김민식의 리드가 너무 좋아서 믿고 던졌다.전력분석팀에서도 잘 준비를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직구를 몸쪽, 바깥쪽 가리지 않고 공격적으로 피칭하고 변화구를 섞어 던지는 쪽을 계획했는데 잘 실행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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