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4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KBO는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팬 투표 및 전문가 투표로 선정한 ‘레전드 40인’의 명단을 올스타전 현장에서 최다득표 선수 4명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9일까지 10주에 걸쳐 발표했다.
종합 투표결과 단 0.32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41위에 오른 주인공은 2,000경기-2,000안타 기록에 빛나는 ‘스나이퍼’ 장성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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