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8일 예상대로 '이준석 지우기' 수순에 들어갔다.
이양희 당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7차 전체회의를 3시간 가량 주재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준석 당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유는 윤리위 규정 제20조와 윤리규칙 제4조"라고 밝혔다.
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윤리위가 이 전 대표를 제명하더라도 (이 전 대표는) 법원에 다시 가처분을 걸 것이 자명하다.그러면 재판부가 추가 징계 뿐만 아니라 1차 징계(당원권 정지 6개월)에 대해서도 판단할 것"이라며 "윤리위가 괜히 긁어 부스럼만 만들 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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