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난마돌'의 북상으로 18일 경남지역 소방 당국이 출동 인원을 보강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께 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함안,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10개 지역 소방관서가 출동 인원을 보강하는 비상 소집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각 사천시 동금동의 한 식자재 마트와 김해시 어방동의 한 식당에서 간판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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