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 북상에 경남소방 비상근무…대원 2천여명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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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 북상에 경남소방 비상근무…대원 2천여명 출근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북상으로 18일 경남지역 소방 당국이 출동 인원을 보강하고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께 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함안,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10개 지역 소방관서가 출동 인원을 보강하는 비상 소집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각 사천시 동금동의 한 식자재 마트와 김해시 어방동의 한 식당에서 간판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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