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튀르키예(터키) 인근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에 대한 무기 수출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2020년에도 키프로스에 대한 무기 금수를 완화했다가 이번엔 완전히 해제했다.
단, 미국은 이번에 무기 금수 조치를 해제하면서 키프로스가 돈세탁 방지 규제를 잘 이행하고 러시아 군함의 항구 접근을 계속 거부하는 조건을 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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