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 차 해외 순방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난 것은 시진핑 이라는 '대어'를 낚기 위한 포석이라는 게 기자의 분석이다.
윤 대통령은 '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한국으로 초청했다.
'미국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방한 때는 전화통화에만 그쳤던 윤 대통령이 리위원장을 만나 시 주석 초청 의사를 직접 밝힌 건 사드문제를 포함해 그동안 경직됐던 한중 관계를 풀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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