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김포을)이 공개한 국세청의 '부동산 임대업 법인 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임대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법인은 3만356개로 나타났다.
부동산 임대업 법인은 ▲2016년 1만8050개 ▲2017년 1만9787개 ▲2018년 2만1481개 ▲2019년 2만3628개 ▲2020년 2만6555개 등으로 해마다 늘었다.
주택임대사업자가 법인 등록을 할 경우 부동산 세금을 줄일 수 있어, 법인 수가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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