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단골' 두산의 낯선 분위기…허경민 "후배들에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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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단골' 두산의 낯선 분위기…허경민 "후배들에게 미안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014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두산은 최근 9위까지 주저앉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두산 선수들은 오랜만에 낯선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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