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도 뛰어든다…미리 타보는 ‘구독 서비스' 확산

글로벌 완성차업계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구독’하는 서비스가 대세로 떠오르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등 국내업체들도 가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고문에 따르면 차량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는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 옵션 구매의 형태로 소유하는 게 아니라 특정 기간만 해당 기능을 사용하고 그에 대한 구독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유승한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자동차 SW 구독의 시대 도래’ 기고문보고서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구독제가 △소비자 선택권의 다양화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 등을 이끌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