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 대표, 신사업 플랫폼화 승부수…"고객접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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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U+ 대표, 신사업 플랫폼화 승부수…"고객접점 늘린다"

LG유플러스(032640)가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정공법 택한 황현식 "U+ 3.0 시대 연다" 황 사장은 "통신은 이용자들이 시간을 많이 쓰는 서비스이지만, 실제로 이용자와 접점을 가지고 고객을 이해하는 기회는 여타 플랫폼 기업들이 대부분 선점하고 있어 통신사가 신사업을 적극 펼치기 어렵다"며 "이같은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정공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앞서 황 사장은 지난해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비통신사업 매출 비중을 30%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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