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 40마리를 9월 15일 오후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우포늪으로 자연방사한다고밝혔다.
2019년 5월과 2020년 5월 연 1회, 2021년 5‧10월과 2022년 5‧9월 연 2회,매회 40마리 방사□ 따오기의 연이은 야생 방사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의 꾸준한 연구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이며, 한때 국내에서 멸종되었던 따오기의 증식과 복원 기술이 안정화되었음을 보여준다.
14년이 지난 현재,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는 따오기는 100여 마리로,야생 방사한 200마리 대비 약 50%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