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유행세가 반등한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9천515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연휴 직후 상황만 보면 유행 감소세가 다소 둔해졌을 뿐 확진자가 폭증하는 경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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