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톡 '회원 수 조작 의혹' 무혐의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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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톡 '회원 수 조작 의혹' 무혐의 불송치

회원 수 조작 의혹으로 변호사단체로부터 고발당한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을 경찰이 불송치 처분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 모임 한국법조인협회는 로톡이 실제 회원 수 규모를 은폐하고,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사업을 이어가기 어려운데도 이를 숨긴 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신청을 했다며 로앤컴퍼니와 김 대표이사 등 등기이사 5명을 고발했다.

경찰은 로톡 회원 수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확인한 수치와 일치하는 점, 회원가입 약관 등에 개인정보 수집 근거 등이 나와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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