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 'IFA 2022'에 참가한 관내 중소기업 6곳이 78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는 가전전시회 참가 기업을 위해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고 각국 바이어를 상대로 각 회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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