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인 'PRS 포 뮤직'(PRS for Music·이하 PRS)이 한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의 불법 음악 사용을 규탄하는 진정서를 한국 경찰에 제출했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PRS는 "영국의 음악을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한국의 OTT를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는 진정서를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냈다.
PRS는 "한국의 대표적인 OTT 사업자들이 길게는 십수 년 동안 음악을 사용하면서도 제대로 저작권료를 내지 않고 있다"며 "한국의 수사기관도 이들을 수사하는 데 소극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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