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결혼 전에 부자지간이 틀어질 지경"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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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결혼 전에 부자지간이 틀어질 지경" 무슨일?

'피겨 퀸' 김연아와 결혼을 앞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아버지 고경수 대구평화교회 목사가 "지나친 관심에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고 목사는 고우림과 김연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손사래를 치며 "(결혼)식 끝나고 나서…"라며 "언론에 몇 마디 한 것이 너무 퍼져 결혼 전에 부자지간이 틀어질 지경"이라고 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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