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한국형 치안 시스템 아프리카 앙골라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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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한국형 치안 시스템 아프리카 앙골라에 전한다

대구경찰청이 한국형 112 치안 시스템을 아프리카 앙골라에 전한다.

12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외사계 김경순 경위 등 112 치안 전문가 4명이 오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앙골라를 찾아 현지 경찰청 '113 긴급신고센터'에서 시스템 운영 및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기법 등을 교육한다.

앙골라 경찰청 차장이 2018년 한국을 찾아 긴급신고시스템에 대한 교육 지원을 요청했고, 경찰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현지에 신고 대응 분야 전문가를 파견해 전수 교육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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