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을 앞두고 있는 줄 알았던 박지영이 간암 선고를 받은 것.
현재의 할아버지 경철이 수정의 친아버지란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위 영상에서도 수정이 미래에게는 가족들이 모두 알고 있는 간암 사실을 알리지 않았음이 암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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