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DAY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X이민영X윤소이, "소중한 기억" 종영 소감

추운 겨울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7개월 동안 함께하며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님들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기회가 된다면 공마리 같은 캐릭터를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해 작품,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그녀의 애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바람을 피고도 적반하장 태도로 시청자들의 화를 불렀던 이낙구로 분한 정상훈은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힘든 여정이었지만 배우,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그 힘든 순간에도 이유리(공마리 역)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매 장면 열심히 탐구하는 이유리 배우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끝으로 최고의 스태프와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며 파트너 이유리에 대한 고마움을 덧붙였다.

이처럼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애정, 상대 배우와 스태프를 향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녀는 살아있다'를 만들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