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4조2000억원 규모의 지폐를 공급했다.
한은은 추석 전 10영업일(8월 26일∼9월 8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가 4조1891억원으로 추산된다고 8일 밝혔다.
작년보다 발행액은 4727억원(9.4%) 줄고, 환수액은 1444억원(64.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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