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7일 8조원 대의 거액 이상 외환거래 논란과 관련한 검사를 은행권 전반으로 확대할 지 여부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는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우리은행 및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의 경우도 최종 검사 결과가 안 나온 상태이고, 현재 금감원 검사뿐 아니라 검찰, 관세청 등 유관기관의 수사 등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토스의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가 15만곳 이상의 신용카드 가맹점주 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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