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들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공유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품업계가 '모디슈머'를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식품업계 중에서도 특히 라면 업계인 오뚜기, 농심, 팔도 등이 모디슈머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오뚜기 관계자도 "모디슈머에서 프로슈머(앨빈 토플러 등 미래 학자들이 예견한 기업의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말)로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의견이 제품 출시로까지 반영되고 있다"며 "이는 소비자들을 통해 검증된 레시피의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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