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부친상 끝까지 함께 해줘"… 남다른 의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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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부친상 끝까지 함께 해줘"… 남다른 의리 '훈훈'

개그맨 이국주의 매니저가 이국주와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국주가 매일 (장례식장에) 오는 것인 줄 알았는데 지인이 마지막 날 '국주는 어떻게 3일 내내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느냐'라고 하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이어 "(이국주가) '코미디 빅리그' 식구들도 다 데리고 와줬다"라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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