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장소 변경…10만 관객 포기

2일 빅히트뮤직 측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 장소가 기존에 안내됐던 일광 특설무대에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공연 장소는 변경되지만, 기존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운영된다.소속사는 "공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라이브 플레이(LIVE PLAY)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되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 장소가 변경돼 안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