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은 KBS가 소장한 고전 한국영화 88편을 디지털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영상자료원은 1960∼1970년대 'KBS 극장'을 통해 방영된 작품을 앞으로 5년에 걸쳐 4K 디지털 화질로 복원한다.
이 가운데 임권택 감독의 '전쟁과 여교사'와 김수용 감독의 '만선' 등 19편은 영상자료원이 보존하고 있지만 일부 영상과 음향이 유실되거나 훼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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