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해 후임 MC '김신영' 낙점!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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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송해 후임 MC '김신영' 낙점!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 이끈다!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34년만의 故 송해를 잇는 후임 MC로 방송인 김신영을 낙점했다.

29일 KBS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의 고(故)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며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의 김상미 CP는 “김신영은 데뷔 20년 차의 베테랑 희극인으로 TV, 라디오뿐 아니라 최근에는 영화계에서도 인정하는 천재 방송인이다”라며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김신영이 보여 줄 새로운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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