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는 국내에서는 케이블 채널인 ENA에서, 해외에서는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됐다.
이 대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 이후 해외 진출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며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제안을 했지만, 거절하고 방영권만 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국내 주요 방송사가 아닌 대중들에게 낯선 ENA 채널을 선택하면서까지 IP를 확보하려고 애쓴 데는 '킹덤'의 성공 뒤 찾아온 아쉬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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