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장소희, 혼전임신 가출…가족이 '납치 신고'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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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장소희, 혼전임신 가출…가족이 '납치 신고'한 사연

고등학생 때 13세 연상의 남편을 만나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장소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장소희는 남편 차상민과의 결혼 과정을 털어놨다.

장소희는 "(자신이) 혼전임신으로 가출하자 어머니는 경찰에 차상민을 '납치'로 신고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그는 "결국 귀가했지만 '아이를 지우라고 하면 숨어버릴 것'이라며 가족의 허락을 받아냈고 결혼에도 성공했다"고 결혼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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