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32년 만에 드라마 첫 출연 '삼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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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32년 만에 드라마 첫 출연 '삼식이 삼촌'

배우 송강호가 32년 만에 처음으로 신연식 감독의 '삼식이 삼촌'으로 안방극장에 진출한다.

제작사 슬링샷 스튜디오 측은 30일 송강호가 신 감독과 손잡고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데뷔 후 32년간 오직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만났던 송강호는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삼식이 삼촌'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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