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프로야구리그(ABL)는 15일 "질롱 코리아는 2023-2024시즌 리그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기상 KBO리그의 일정과 겹치지 않은 겨울에 진행되면서 각 팀의 유망주나 기량 발전이 필요한 선수들이 질롱 코리아 소속으로 실전 감각을 유지했고, 리그가 끝난 뒤에는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와 스프링캠프를 치렀다.
특히 올 시즌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선전 중인 하재훈은 "호주에서 경기를 많이 뛰고 감을 잡았고, 그대로 유지하면서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김원형 SSG 감독 역시 "본인이 자청해서 질롱 코리아에 가서 자신의 타이밍 같은 것들을 찾은 것 같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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