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밀, 롤렉스, 오데마르 피게, 파텍 필립 등 고가 시계에 투자해 거액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백억원을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당국의 신속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9일 피해자들에 따르면 돈을 들고 튄 인물은 2017년부터 서울에서 고객들의 고가 시계를 위탁 판매하거나 투자금을 모아 고가 시계를 직접 매입한 후 되팔아 높은 수익률을 올린 A 시계 전문 거래 업체 대표다.
이번 사건은 직접 피해자가 30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나, 이들 피해자를 통해 투자한 2차 피해자들까지 합치면 40~5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