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본 원정 이예원, JLPGA 메이저 첫날 공동 2위 "끝까지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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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본 원정 이예원, JLPGA 메이저 첫날 공동 2위 "끝까지 집중할 것"

‘K골프 여왕’ 이예원(21)이 처음 출전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첫날 상위권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예원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2022년 KLPGA 투어로 데뷔해 신인상 그리고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등을 휩쓸며 1인자로 등극한 이예원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 해외 원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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