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화학무기 사용 비난 근거 없어…국제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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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화학무기 사용 비난 근거 없어…국제법 준수"

러시아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에 금지된 화학 무기를 사용한다는 미국의 주장을 일축했다.

미국 국무부는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에 화학작용제 클로로피크린과 폭동 진압제(최루가스)를 사용해 국제화학무기금지협약(CWC)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달 중 이뤄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군축 문제가 논의되느냐는 질문에는 "국제, 지역 안보 문제는 어떤 식으로든 언급되고 다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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