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의 의원 "화북공업지역은 '단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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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의원 "화북공업지역은 '단지'가 아니다"

제주 화북공업'지역'이 화북공업'단지'라고 불리면 안된다는 지역구 도의원의 지적이 나왔다.

제주도의회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은 1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화북동에는 공업단지는 없고 다만 공업지역은 있다"면서 "공업지역은 국토계획법(36조)에 따라 공업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것으로, 산업집적법에 따라 지정되는 산업단지와는 명확하게 구별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화북공업지역은 이전이나 이설을 검토할 수 있는 산업단지, 공업단지가 아니다.화북공업지역은 1976년 3월 일반공업지역으로 지정됐고, 1999년 1월에 준공업지역으로 변경됐다.지자체가 수립한 도시계획에 따라 토지 이용 목적을 정했고, 지자체는 관련한 도로와 공원 등으로 활용될 정도의 토지를 매입하고 기업은 그 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국가나 지자체, 민간이 일정규모의 토지를 수용해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분양하는 산업단지와는 엄연히 구분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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