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경향신문은 5일 "넥슨은 발주 단계에서 집게손가락 모양이 담긴 일러스트를 첨부해 스튜디오 뿌리에게 영상화를 부탁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9월 스튜디오 뿌리에 엔버 프로젝트를 의뢰하면서 장면마다 참고해야 하는 일러스트와 영상도 함께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영상 속 크레딧 목록과 스튜디오 뿌리 직원을 비교하며 엔버 영상에 집게손가락을 집어넣은 범인으로 여성 직원 A씨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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