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개서...용인 기흥구‧수지 주민 83만 명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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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소방서 개서...용인 기흥구‧수지 주민 83만 명 책임진다

인구 107만 용인특례시의 소방 수요를 분담할 용인서부소방서가 19일 기흥구 신갈동 청사에서 개서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서식에 참석해 “인구가 110만에 육박하는 용인은 화재나 구조나 소방수요가 전국 1등이다.하루에 약 220건씩 용인에서 발생한다”면서 “이런 중에 오늘 용인 서부소방서가 개청하고 의용소방연합회가 설립했다.오랜 숙제를 해결하는 기쁜 날이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선 개청 후 청사 건립 방안이 확정되자 도는 지난해 말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을 위한 예산 13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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