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하반신 마비 만든 음주운전자 알고보니 성범죄도..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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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하반신 마비 만든 음주운전자 알고보니 성범죄도..분노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 선수를 하반신 마비로 만든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서귀포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인 유연수 선수 등 탑승자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연수 측 변호인은 "피고인 측에서 사과나 합의 노력이 없어 유감스럽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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