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원 규모의 투자사기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프로게이머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장기석 부장판사)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과 추징금 4천100만원을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1세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23년 설립된 유사 수신업체 B사에서 간부로 활동하며 사업 아이템인 텍사스 홀덤을 긍정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으로 사기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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