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뒤로하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대표팀 오른팔 강속구 투수 김영우(20·LG 트윈스)가 13일 일본 도쿄돔 그라운드를 처음으로 밟았다.
15일과 16일 열리는 K-베이스볼 시리즈 야구 국가대표팀 한일 평가전을 앞두고 도쿄돔에 입성한 김영우는 "도쿄 자체를 처음 와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우는 "워낙 일본 선수들 던지는 스타일을 다 좋아한다"며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들의 루틴이나 메커니즘을 다 볼 것이다.기회가 된다면 영어로라도 조금씩 물어보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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