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재정 규정, 사실상 ‘샐러리캡'으로 불리는 '상·하위 연동 지출 상한제(Top-to-Bottom Anchoring’) 제도 도입을 두고 “도입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것”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3일 보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내부에서 이미 “리그의 정체성이 무너질 것”, “세계 최고 리그의 지위를 잃는다”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달 ‘최하위 구단 수입의 5배 이상은 지출할 수 없도록 하는 샐러리캡’ 도입 여부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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