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훈련에 불참한 가운데 포르투갈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이어 이토 히로키까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수비진에 큰 구멍이 난 상황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이 회복되지 않아 무리한 출전에 부담이 있는 김민재를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인 팔리냐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독일 언론 'TZ'는 지난달 31일 "바이에른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심각한 선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래서 김민재가 부상을 입은 상태로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면서 "김민재는 부상을 당한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이번 시즌 끝까지 뛰어야 한다.오랜 고통에도 불구하고 아픈 김민재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휴식을 취할 계획이 없다"며 김민재의 상황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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