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가 버스를?…"아무도 몰라봐서 너무 좋아" 흐뭇 (cin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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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가 버스를?…"아무도 몰라봐서 너무 좋아" 흐뭇 (cine style)

이날 황신혜는 17년 만에 한국에 온 친구를 소개하며 "동대문 시장을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저도 몇십 년 만에 가는 건데 버스를 타고 가보려고 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친구는 "아니 설마 황신혜가 버스에 탔을 거라고 생각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황신혜는 친구와 또다시 버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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