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송혜교 "앙상한 몸 위해 OO밥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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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송혜교 "앙상한 몸 위해 OO밥 먹어"

= 배우 송혜교가 앙상한 몸을 만들기 위해 곤약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외모적으로 꾸민 시간도 여유도 없고 그런 생각은 아예 없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특히 이 장면은 '예쁜 몸이 아니라 진짜 앙상해서 보시는 분들이 마음이 너무 아팠으면 좋겠다' 거기에 포커스가 가야된다고 생각했다.

한편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으로 자퇴한 문동은이 가해 주동자 아이의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부임한 뒤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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