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전교회장 선거도 조작?…교육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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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전교회장 선거도 조작?…교육당국 조사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전교회장 선거 결과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감사에 착수했다.

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3,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전교회장 선거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B후보의 부모는 회장 선거 결과지와 부회장 선거 결과지 서식이 다르다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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