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기 실적’ 낸 정유사, 새해 신사업으로 ‘안정’ 찾는다
국내 정유사들은 올해 실적 면에서 유독 부침이 심한 한 해를 보냈다.
한 분기 만에 성장세 꺾여…정제마진 ‘0’ 달러 추락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에쓰오일·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의 올해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약 12조원에 달한다.
조 단위 투자 결실…‘탈정유’ 신규 프로젝트 가동 에쓰오일(S-OIL(010950))은 사업 다변화를 위해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 정유·석유화학 스팀크래커(기초유분생산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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