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상옥 감독의 유작 '겨울 이야기'가 18년 만에 관객을 만난다.
영화는 아내의 죽음으로 받은 충격에 치매가 온 노인(신구 분)과 그를 돌봐야 하는 며느리(김지숙) 사이의 갈등과 애증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겨울 이야기'는 신상옥 감독의 일흔다섯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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